AX 뉴스레터 2025년 5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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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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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5월 8일
📩 4차산업혁명연구소 뉴스레터 발행일: 2025-05-02 (금요일)
주제: AX (AI Transformation) 최신 소식 총정리
🗂️ 목차
공공 AX, 300건 실증 프로젝트 진행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AI 기술 공개
공학한림원, AI 대전환 국가 전략 논의
퓰리처 AI, 생성형 PR SaaS 시장 도전
MS, AI 에이전트 중심의 기업 모델 제시
오픈AI, 챗GPT에 쇼핑 에이전트 기능 추가
에이전틱 AI, 기업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
데일리뉴스, AI 기자로 디지털 전환
데이터이쿠, 대규모 AI 에이전트 플랫폼 출시
메타, Llama 4 기반 AI 비서 앱 공개
메타 AI, 맞춤형 응답 기능으로 차별화
AInoon, 웨어러블 AI 안경 공개
알리바바, 다국어 AI 모델 Qwen3 출시
바이두, 초저비용 고성능 AI 모델 발표
메타 AI 사용자 10억 명 돌파
1. 공공 AX, 300건 실증 프로젝트 진행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공공 분야의 AI Transformation 실현을 위한 300건 이상의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정부는 공공 서비스 혁신과 행정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도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는 국민 체감형 AI 행정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며, 공공 부문이 민간보다 앞장서서 디지털 혁신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전략을 보여준다. 공공 AX는 정책 집행의 정밀화와 함께 시민과의 상호작용에서도 AI 기반 자동화가 도입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AI 기술 공개
삼성디스플레이는 분자 생성 AI, 물성 예측 AI, 합성 예측 AI 등 세 가지 AI 모델을 기반으로 차세대 소재 연구를 혁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전자재료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정확한 특성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AX 기술은 향후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반도체, 에너지 재료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AI를 통한 R&D 고도화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3. 공학한림원, AI 대전환 국가 전략 논의
공학계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이 직면한 AI 대전환, 에너지 전환, 인재 기반 붕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기반 정책 강화, AI 산업 구조 고도화, 인재 육성체계 개편 등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핵심이라는 점도 강조되었다.
4. 퓰리처 AI(국내 스타트업 회사), 생성형 PR SaaS 시장 도전
스타트업 ‘스타씨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로벌 PR SaaS 서비스 ‘퓰리처 AI’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언론홍보 자동화와 캠페인 전략 설계를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2024년 5월 프리시드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면서 시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PR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5. MS, AI 에이전트 중심의 기업 모델 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가 팀원이 되는 시대”를 선언하며, 기업 운영 모델 자체가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업무의 주체로 기능하며 조직 내 의사결정과 실행을 보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에이전틱(Agentic) 조직 구조의 확산을 의미한다.
6. 오픈AI, 챗GPT에 쇼핑 에이전트 기능 추가
오픈AI는 챗GPT에 ‘제품 추천’ 기능을 추가하며, 사용자가 자연어로 쇼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등산 좋아하는 친구를 위한 선물” 같은 문장을 통해 관련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는 검색 중심의 쇼핑 경험을 대화 중심의 에이전트 기반 커머스로 전환하는 시도이며, ‘에이전트 커머스’ 시장의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7. 에이전틱 AI, 기업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
후지쯔와 엠트루 AI 등 주요 기업들이 애저 AI 에이전트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통해 기업 운영 전반의 자동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에이전틱 AI는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고차원적 의사결정 지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개인 생활에서도 점차 AI 대리인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8. 데일리뉴스, AI 기자로 디지털 전환
데일리뉴스는 클로드 소넷 기반의 생성형 AI와 다중 에이전트 협업 프로토콜(MCP)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AI 기자가 활동하는 디지털 신문을 시작했다. AI는 뉴스 초안 작성, 편집, 시각자료 생성 등에서 실시간 보조 기능을 수행하며,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속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9. 데이터이쿠, 대규모 AI 에이전트 플랫폼 출시
데이터이쿠는 ‘AI Agents with Dataiku’ 플랫폼을 출시하며, 대규모 에이전트 관리와 거버넌스를 통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각적/코드형 에이전트를 모두 포함하고, 생성형 AI 레지스트리, 위험 승인 시스템, 트레이스 익스플로러 등 다양한 기능으로 AI 운영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10. 메타, Llama 4 기반 AI 비서 앱 공개
메타는 자체 AI 모델인 라마4를 탑재한 독립형 AI 비서 앱을 전격 출시했다. 이는 기존의 메신저, 인스타그램 등 통합형 AI 기능을 앱 단위로 확장한 조치다.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대화 문맥 이해를 통해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메타 AI, 맞춤형 응답 기능으로 차별화
메타 AI의 핵심 경쟁력은 사용자의 대화 이력을 바탕으로 한 개인화된 응답이다. 시간 경과에 따라 더 정밀하고 유의미한 대화가 가능해진다. 이는 장기적으로 디지털 비서와 사용자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사용자 경험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의 일환이다.
12. AInoon, 웨어러블 AI 안경 공개(국내 스마트 안경 제조 기업)
시어스랩은 음성 응답 기능과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AI 스마트 안경 ‘AInoon’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실시간 시각 정보 인식, 멀티미디어 지원, 초경량 디자인 등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으며, 일상 속 정보 접근성을 높이려는 웨어러블 기술의 진화를 보여준다.
13. 알리바바, 다국어 AI 모델 Qwen3 출시
알리바바는 119개 언어를 지원하는 고성능 다국어 AI 모델 Qwen3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주요 글로벌 벤치마크에서 오픈AI, 미스트랄 등과 견줄 수 있는 성능을 보였다. 중국 내 AI 자립도 강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며, 경쟁력 있는 대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4. 바이두, 초저비용 고성능 AI 모델 발표
바이두는 어니 4.5 터보와 어니 X1 터보 등 저비용 AI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GPT-4.5 대비 0.2% 수준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는 AI 접근성 확대와 비용 절감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전략이며, 중국 빅테크의 AI 경쟁력 강화 흐름을 반영한다.
15. 메타 AI 사용자 10억 명 돌파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 AI가 페이스북, 왓츠앱, 메신저 등 다양한 서비스에 통합되면서 월간 사용자 수가 1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메타가 보유한 플랫폼과 AI 기술의 결합이 사용자 기반 확대에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며, 향후 독립형 AI 앱 전략의 성공 가능성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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